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틴아메리카 근현대사 (문단 편집) == 독립 직후, 19세기 중반 == > (19세기) 라틴아메리카에 유입된 유럽 자본이 실질적으로 현지의 금융시장이나 금융기관을 구축하는데 투자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심장하다. 현지의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이 형성되었다면 그곳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본들이 그들 스스로 좀 더 광범위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사용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. 라틴아메리카는 이런 금융기관들이 없었기 때문에 산업 기반의 구축이 어려웠고, 멕시코 사례가 보여주듯이 심각한 기업 집중 현상이 초래되었다. 오직 소수의 부자만이 공장을 건설할 자금을 모을 수 있었기 대문이다. (기업 집중 현상은 심지어 비교적 적은 투자자금만 필요한 경공업 분야에서도 일어났다.) 기업 집중 현상은 심지어 미국과 유럽이 이미 앞서 나가던 제2차 산업혁명에 속한 산업 분야보다 훨씬 더 적은 자금이 필요했던 면직물 공장에서조차 발견되었다. >---- > 하버드 C.H. 베크 세계사 1750~1870 다만 나폴레옹 전쟁이 끝나고 해외투자처를 찾던 영국 자본 상당량이 들어오긴 했다. 대부분 쪽박치거나 투자사기라서 영국에 금융공황을 일으키는 결과로 돌아오긴 했지만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